2. 주요 등장인물의 특성
① 니키아스
무엇보다도 평화라는 가치를 우선시 하는 인물이라 특징지을 수 있다. 투키디데스의 말을 인용하면 그는 신사적이었고 이러한 연유로 결국 죽음을 초래하게 된다. 그는 시칠리아 전투가 시작되자 전쟁반대주의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출정하게
6 . 페르시아 전쟁에서 아테네 제국까지
아테네는 국제무대에서 외교적 실수를 저지르면서 고대 그리스 인들이 일찍이 직면한 것들 중 가장 큰 군사적 위협을 자초하게 되었다. 아테네인들은 클레이스테네스의 민주적 개혁에 반대하는 과두제 지지자들이 스파르타의 개입을 불러올 것을 두려워하
지중해를 중심으로 성립한 그리스 문명과 헬레니즘 시대 문명, 그리고 로마문명은 서양문명의 받침돌이 되는 소위 고전문명을 이룩하였다. 즉 그리스 문명은 오리엔트 문명을 받아들여 그것을 그들의 문화와 접목시켜 새로운 문명인 헬레니즘시대문명으로 이어지게 하였으며 다시 그것들을 로마문명
펠로폰네소스 반도에 정착하여 아르고스와 스파르타, 메세니아를 세웠다고 한다.
흔히 역사에서 다루는 고전기 그리스의 큰 전쟁들은 트로이 전쟁, 페르시아 전쟁, 펠로폰네소스 전쟁, 그리고 알렉산드로스의 동방 원정이다. 이중 트로이 전쟁은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를 통해 다루어지고, 고
보다 인간 본성에서 비롯 된 것임을 다시 한번 알 수 있다.
2) 멜로스의 대화
‘멜로스의 대화’는 아테네와 스파르타간의 전쟁 즉, 펠로폰네소스전쟁에서 현실주의를 가장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당시의 군사강국이던 스파르타가 주도하는 펠로폰네소스 동맹과 신흥강국 아테네가
들어 직접 지휘한 전투의 중요성을 과장하지 않았고, 자신의 실패를 변명하지도 않았다. 또한 자신의 추방을 전쟁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언급하지 않고, '2번째 서문'(BC 421년 강화조약이 맺어진 뒤에 씀)에서 사람들을 좀 더 폭넓게 접촉할 수 있었던 기회로 언급한 것은 투키디데스다운 일이다.
지도자였던 그는 귀족 세력을 대변하는 아레오스파고스 회의의 권리를 박탈하고 평의회, 민회에게 힘을 부여하는 법안 등을 제출하는 등 아테네 민주주의를 크게 발전시켰다. 그는 당대의 가장 뛰어난 연설가였으며, 30년 동안 계속해서 선출되었고, 펠로폰네소스 전쟁 직전에 아테네에서 가장 강력한
페르시아의 상황
1)그리스
․ BC 492- 페르시아전쟁 개시
․ BC 484- 역사가 헤로도토스 탄생
․ BC 477- 아테네를 중심으로 델로스 동맹 결성
․ BC 461- 페리클레스, 아테네 정계의 지도자로 선출됨
․ BC 438-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 거의 완성
․ BC 431- 펠로폰네소스 전쟁 개시
2)
<두얼굴의 인류사: 전쟁과 평화>
<서양의 전쟁사>
1. 페르시아 전쟁
발단: 페르시아가 오리엔트를 통일한 후 발칸 반도를 원정하기 시작했는데 트라키아에 주둔하던 아테네군이 페르시아 군의 진격을 막기 위해 다리를 불태웠고 이에 분노한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왕은 트라키아를 공격하기로 한다.